이 시점에서 내가 정의하는 '나이 듦'이란,
하루하루 무섭게 늘어가는 상실감에 맞서 애써 의연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.
이런걸 두고 성숙이라 한다면 지난 몇년 간 그럭저럭 성숙해진것 같다.
2014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기를 바란다.
이 기분을 상쇄시켜줄 무언가가 많이 바라지도 않으니 아주 조금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..
열심히 살겠다.
이 시점에서 내가 정의하는 '나이 듦'이란,
하루하루 무섭게 늘어가는 상실감에 맞서 애써 의연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.
이런걸 두고 성숙이라 한다면 지난 몇년 간 그럭저럭 성숙해진것 같다.
2014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기를 바란다.
이 기분을 상쇄시켜줄 무언가가 많이 바라지도 않으니 아주 조금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..
열심히 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