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서 봄 하면 생각나는 곳.. 여의도
드디어 윤중로에 벚꽃이 개화했다.
오전 10시쯤 여의도를 지나가다 깜짝 놀랐다. 거짓말처럼 벚꽃이 활짝 핀 것. 더 놀란것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. 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후 2시쯤 다시 윤중로로 향했다.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았음을 얼마나 후회했는지...ㅠ 대신 핸드폰으로 사진 몇 장을 남겼다.
봄
길가 화단에 많은 햇잎나물. 서울 사람들은 이게 나물이라는 것을 알까 모르겠다.
2012년 4월 15일 진짜 봄이 왔음을 알리는 훈훈한 바람과 벚꽃, 너무나 따뜻한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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