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은 누구나 거대한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살아간다. <관계의 본심>...?! 매일을 새롭에 맺어가는 인간관계속에서 고민하고 신음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이 갈만한 기막힌 제목이다. 상황에 따라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? 그 본심은 무엇일까? 책 제목을 누가 지었는지 정말 상을 줘야 한다.
하지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한다. 제목만큼 흥미롭지도 않다. 한마디로 낚였다.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법한 '칭찬은 누구에게나 통한다.'라던가 '사람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.'는 등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을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으로 밝혀내고 있을 뿐이었다.
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'컴퓨터가 할 수 있는데 나라고 못 할 리 없다!'를 제목으로 내세우며 이 책에서 가르친 원칙을 생활에 잘 적용하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. 과연 그럴까? 세상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사람의 감정에도 정해진 원칙이 있을까? 내가 컴퓨터보다 나을 수 있단 말인가?!
하지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한다. 제목만큼 흥미롭지도 않다. 한마디로 낚였다.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법한 '칭찬은 누구에게나 통한다.'라던가 '사람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.'는 등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을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으로 밝혀내고 있을 뿐이었다.
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'컴퓨터가 할 수 있는데 나라고 못 할 리 없다!'를 제목으로 내세우며 이 책에서 가르친 원칙을 생활에 잘 적용하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. 과연 그럴까? 세상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사람의 감정에도 정해진 원칙이 있을까? 내가 컴퓨터보다 나을 수 있단 말인가?!
'책 > 인문,경제,역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책] 질서 너머(조던 피터슨)/팬심으로 읽는 책? (0) | 2021.07.20 |
---|---|
[책] 유혹하는 글쓰기(스티븐 킹)/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(0) | 2020.05.25 |
[책]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(야마구치 슈) (0) | 2019.05.25 |
[책]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(코너 우드먼) (0) | 2013.03.23 |
[책] 죽음의 수용소에서(빅터 크랭클) / 아이슈비츠 수감 에세이 (0) | 2009.02.0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