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oyal National Park
Garie beach picnic area
Park entry fees : $12 per vehicle per day
시드니 CBD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
와타몰라비치와 더불어 로열내셔널파크의 유명한 비치 중 하나
주차장, 화장실, 카페, 잔디밭 有
겨울이었기 때문에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코스트 트랙을 따라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. 시드니의 겨울은 부쉬워킹을 하기에 적당한 시즌이다.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온화한 날씨 덕분에 그리 춥지 않고 걷다보면 곧 더워진다.
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 좁은 길를 따라 걸으면 10분 이내에 리틀개리비치에 도착한다.
리틀개리비치에서 보이는 언덕까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.
개리비치와 리틀개리비치가 보인다.
개리비치에서 출발 한 지 20~30분 쯤 지나 언덕 정상에 도달했다. 지도를 보니 텔마헤드 부근. 코스탈 트랙은 26km의 장거리 코스다. 다 걸으려면 이틀은 걸릴 것이다. 가끔 몸집보다 큰 배낭을 메고 걷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도전하는 사람들일테다. 그것까진 차마 하지 못하고 근처에 올때마다 부분부분 걷고 있다. 오늘 걸은 길은 1km쯤 되려나.
반대편에 멀리 지난번에 왔었던 figure 8 pool도 보인다.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 풍경을 보며 간식을 꺼내먹고 다시 개리비치로 돌아갔다.
개리비치로 가는 길인 개리로드의 초입에 룻아웃이 있다. (차량으로 개리비치에서 5분이내)
한적한 장소의 멋진 뷰로 일정을 마무리했다.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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