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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/에세이

[책] 보통의 언어들(김이나)

 

감정을 표현하는 일상 단어들에서 뽑아낸 마음치유 이야기

 

한글은 참 아름답고 신기한 언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. 그마저도 언제였던가. 내 감정에 대해, 내가 사용하는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때가.

 

예전에도 언급했던 듯, 작가는 예민하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직업인 것 같다. 그 감성이 멋지고 부럽다.